2009년 11월 06일
나와 내 친구들의 취업에 대하여
[link] 취업 안되는 게 스팩 탓이다? - 미친공주 님 블로그에서.
오랜만에 씁니다. 가급적 정제된 읽을거리만 쓰려다 보니 갱신이 뜸하네요. 페이스 업을 어떻게든 해보곤 싶지만 소재가 있어도 제대로 쓰기가 쉽진 않네요.
오늘은 사적인 내용이 많은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스스로를 추스르기 위한 변명입니다. 잠깐만 대나무 숲이 되어주세요.
언젠가 포스팅에서 '링 위에 올라야 하는데, 계체량을 통과 못하는 기분'이란 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간 취업캠프 등에서 연습한 모의면접에서도 합격점을 받은바 있고, 스스로도 자신 있고 조리 있게 말을 한다고 생각해서 '난 면접만 가면 돼!'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제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저보다 언어를 하나 더 할 줄 아는 애랑 같이 면접을 봤거든요. 계체량만 통과하면 좋은 성적이 나올 줄 기대했고, 최선을 다했는데 판정패로 진 겁니다. 야구로 말하자면 9말까지 완봉 호투하다가 굿바이 홈런을 맞은 기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거기에 자신 있었고 관심 있었고 야심 차게 준비한 곳에서 서류탈락이라는 결과를 오늘 통보 당했습니다. 상처에 소금 뿌려진 기분이에요. 쓰라립니다.
구직자들이 눈이 높다는 지적이 식상해져 가는 현실이지요. 저도 그렇단 얘기는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취업수준(?)의 마지노선은 존재합니다. 그래서 제 마지노선을 공개하면....
1. 초대졸, 고졸부터 지원 가능한 공고엔 지원하지 않는다.
- 그런 자리에 대졸이 가면 아무래도 구인측도 부담스러울 것이고, 연봉도 원하는 수준으로 나오긴 힘들 것 같으므로
2. 전공이자 인생의 절반쯤은 되는 일본어를 살릴 수 있는 곳
- 이걸 빼면 얘기가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현 시점에서 10년 가까이 익혀온 스킬이니... 자신을 차별화할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3. 자취나 세대분가 없이 3년 안에 계획적인 소비와 저축으로 학자금대출을 청산할 수 있는 수준의 연봉.
- 현재 2800만원 마이너스입니다. 이걸 3년 동안 청산한다면 얼추 이자포함 연 100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집안 소득수준을 고려했을 때, 학자금 상환을 하면서 저축도 하려면 세대분가는 무리입니다.
4. 관심 있는 분야의 관심 있는 산업체
- 중소기업이라도 제가 좋아하는 분야의 상품을 다룬다든지 하면 가급적 지원했습니다. 당연히... 애초에 지원동기에 뭔가 쓰려면 관심이 없으면 불가능하니까요..
이런 수준의 마지노선을 가지고 지원해보았습니다만.. 결과는 서류기준 현재 16전 2승 14패. 일본계 부품회사, 대형제조업체, 미디어기업, 식품업체, 제약회사 등등... 다양하기도 하네요. 대체 어디까지 눈을 낮춰야 하는 걸까요..?
저는 지금까지 어느 조직에서든, 어디를 가서든 마음 편하게 일하고 사람들과 어우러져 왔습니다. 동아리건, 블로그건, 학교 수업에서든.. 스스로를 발휘할 기회를 가져오며 산 거죠.
그런데 이제 졸업을 하니 사회인이 되려고 똑같이 노력하는데, 죽어라 안 되는 겁니다. 문턱을 밟아볼 기회조차 허락되지 않네요.
자소서가 문제인지, 토익이 문제인지(문제일 것 같긴 합니다-_-), 아니면 신체조건이 문제인지, 아니면 애초에 사람을 안 뽑는 곳 이었을 리는 없고. 대체 뭘까요..
전체 구직자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같은 구직자 입장에선 그들이 눈이 높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아이들 내지는 상식없는 짓을 한 아이들은 많다고 들었고 실제로 그런 것 같긴 합니다만 그건 좀 다른 얘기니까 차치하고) 다른 분 블로그에서 한 얘기를 반복하면, 기성세대의 대졸자가 들어갈 수 있었던 수준이 우리 세대에선 동등하지가 못합니다. 정확히는, 문이 많이 좁아졌죠. 그럼 들어가지 못하는 패배자들이 응당 더 낮은 곳으로 흘러 들어가야 하는 법이라고. 그런 의미에서 눈을 낮춰야 한다고 말하지만, 자신의 아버지들보다 높은 학력을 기록한-지성레벨을 따지기 이전에-고학력자들이 눈높이를 낮춘다는 건 자기 자신에 대한 '굴욕'이 되고, 자존심 상하는 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자존심을 손해 본 만큼의 보수를 해줄 수 있는 곳이라면 또 괜찮습니다. 자동차 생산직 같은 것이 그것이죠. 어지간한 대졸신입보다 초봉은 많으니까요. 하지만 대부분의 '눈높이를 낮춰서 들어가게 될 사업체'는, 그만큼의 보상을 구직자에게 보장해주지 못합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셀프 에스팀(self-esteem)'이라는 말이 경영 쪽 화두라고 합니다. 스스로에게 자신을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서도 스스로가 존중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게끔 해줘야 한다는 뜻입니다. 행정인턴이 쓰레기인 건 경력이 안되고, 퇴직금도 가산점도 없이 짤린다는 것 때문이 아닙니다. 일해서 남는 게 없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주제에 구직활동조차 제대로 시켜주지 않으니 셀프 에스팀이 엉망이 되는 게 문제죠.
원치 않게 들어가서 원치 않는 조건으로 일하면서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또 그런 피고용자에게, 맞지 않는 수준의 회사는 얼마나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을까요?
취업지원이랍시고 백날 대기업 취업전략이나 가르쳐주는 정부나 학교가 한심합니다. 아니 애초에, 대기업과 그보다 낮은 기업의 취업전략이 갈리는 것 조차 국력낭비요 인재손해입니다. (업종별 차이는 당연히 존재하겠지만요) 대기업 준비하는 만큼만 1단계 2단계 낮은 회사에 똑같이 지원할 수 있다면 기력 소모가 좀 덜하지 않을까요?
대학생 숫자가 너무 많아서 문제라는 얘기도 쉽게 할 수 있지만, 대학 숫자를 줄이자는 말도 쉽게 할 수 있지만 이미 취업시장에 나와버린 수많은 구직자들을 어째야 좋을까요?
구직자들이라고 에너지가 무한정 있는 건 아닙니다. 나름 공들여 쓴 서류가 휴지통으로 던져질 때 심지는 꺾이고, 감정은 깎여나갑니다. 여행도 가고 자신을 돌아보고 하면서 청춘을 즐길 여력도 없이 스펙업에 매달리게 됩니다. 그건 결국, 사회가 현재의 구직자들을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5%의 성공과 95%의 낙오가 있다면 사회는 95%의 낙오를 구제할 방향을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멀쩡한 강 파헤치러 갈 돈이면 학비 지원이든 중소기업 임금지원이든 할 생각은 왜 안 하는 걸까요.(혹시 이미 하고 있나요?)
대기업이 모든 대졸자를 받아들여야 한다, 이런 얘기가 아닙니다. 최소한 취직시장에 나온 젊은 세대들에게, 다양한 삶의 모델을 기성세대들이 제시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높은 대학진학률이 다 무엇입니까? 현재의 취업난이 무엇 때문입니까? ‘내 자식은 특별할 거다’ 라는 생각 하나만으로 억지로 대학에 우겨넣은 기성세대에도 책임은 있습니다. 눈높이를 낮출 것을 종용할 바엔 차라리 그렇게 들어간 자식들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저 자신은 글도 쓰고, 이 글 쓰는 동안 부모님께 푸념하면서 어느 정도 털어냈습니다. 내일도 채용박람회에 갈 거고, 참관회사 두 어군데 관심 있는 곳 있어서 이력서도 들고 갈 겁니다. 하지만, 지금도 고생하고 있는 내 동기들과 앞으로 저보다 더 고생할 후배들을 생각하면, 지금의 취업시장은 절대 이래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치 앞이 어둠이고, 휴지통간 이력서 한 장에 소주 한 잔 씩 털어 넣다가 알코올중독에 빠질 지경이니까요. 아, 맥주를 마시면 되는 걸까요?
ps. 다음 뷰 베스트 글에 등록되었네요. 푸념과 엄살섞인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저 자신도 많이 부족한 인재고, 계속 꺾이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려고 합니다. ㅎㅎ 아직 젊고, 스스로를 더 다듬을 기회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오랜만에 씁니다. 가급적 정제된 읽을거리만 쓰려다 보니 갱신이 뜸하네요. 페이스 업을 어떻게든 해보곤 싶지만 소재가 있어도 제대로 쓰기가 쉽진 않네요.
오늘은 사적인 내용이 많은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스스로를 추스르기 위한 변명입니다. 잠깐만 대나무 숲이 되어주세요.
언젠가 포스팅에서 '링 위에 올라야 하는데, 계체량을 통과 못하는 기분'이란 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간 취업캠프 등에서 연습한 모의면접에서도 합격점을 받은바 있고, 스스로도 자신 있고 조리 있게 말을 한다고 생각해서 '난 면접만 가면 돼!'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제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저보다 언어를 하나 더 할 줄 아는 애랑 같이 면접을 봤거든요. 계체량만 통과하면 좋은 성적이 나올 줄 기대했고, 최선을 다했는데 판정패로 진 겁니다. 야구로 말하자면 9말까지 완봉 호투하다가 굿바이 홈런을 맞은 기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거기에 자신 있었고 관심 있었고 야심 차게 준비한 곳에서 서류탈락이라는 결과를 오늘 통보 당했습니다. 상처에 소금 뿌려진 기분이에요. 쓰라립니다.
구직자들이 눈이 높다는 지적이 식상해져 가는 현실이지요. 저도 그렇단 얘기는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취업수준(?)의 마지노선은 존재합니다. 그래서 제 마지노선을 공개하면....
1. 초대졸, 고졸부터 지원 가능한 공고엔 지원하지 않는다.
- 그런 자리에 대졸이 가면 아무래도 구인측도 부담스러울 것이고, 연봉도 원하는 수준으로 나오긴 힘들 것 같으므로
2. 전공이자 인생의 절반쯤은 되는 일본어를 살릴 수 있는 곳
- 이걸 빼면 얘기가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현 시점에서 10년 가까이 익혀온 스킬이니... 자신을 차별화할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3. 자취나 세대분가 없이 3년 안에 계획적인 소비와 저축으로 학자금대출을 청산할 수 있는 수준의 연봉.
- 현재 2800만원 마이너스입니다. 이걸 3년 동안 청산한다면 얼추 이자포함 연 100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집안 소득수준을 고려했을 때, 학자금 상환을 하면서 저축도 하려면 세대분가는 무리입니다.
4. 관심 있는 분야의 관심 있는 산업체
- 중소기업이라도 제가 좋아하는 분야의 상품을 다룬다든지 하면 가급적 지원했습니다. 당연히... 애초에 지원동기에 뭔가 쓰려면 관심이 없으면 불가능하니까요..
이런 수준의 마지노선을 가지고 지원해보았습니다만.. 결과는 서류기준 현재 16전 2승 14패. 일본계 부품회사, 대형제조업체, 미디어기업, 식품업체, 제약회사 등등... 다양하기도 하네요. 대체 어디까지 눈을 낮춰야 하는 걸까요..?
저는 지금까지 어느 조직에서든, 어디를 가서든 마음 편하게 일하고 사람들과 어우러져 왔습니다. 동아리건, 블로그건, 학교 수업에서든.. 스스로를 발휘할 기회를 가져오며 산 거죠.
그런데 이제 졸업을 하니 사회인이 되려고 똑같이 노력하는데, 죽어라 안 되는 겁니다. 문턱을 밟아볼 기회조차 허락되지 않네요.
자소서가 문제인지, 토익이 문제인지(문제일 것 같긴 합니다-_-), 아니면 신체조건이 문제인지, 아니면 애초에 사람을 안 뽑는 곳 이었을 리는 없고. 대체 뭘까요..
전체 구직자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같은 구직자 입장에선 그들이 눈이 높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아이들 내지는 상식없는 짓을 한 아이들은 많다고 들었고 실제로 그런 것 같긴 합니다만 그건 좀 다른 얘기니까 차치하고) 다른 분 블로그에서 한 얘기를 반복하면, 기성세대의 대졸자가 들어갈 수 있었던 수준이 우리 세대에선 동등하지가 못합니다. 정확히는, 문이 많이 좁아졌죠. 그럼 들어가지 못하는 패배자들이 응당 더 낮은 곳으로 흘러 들어가야 하는 법이라고. 그런 의미에서 눈을 낮춰야 한다고 말하지만, 자신의 아버지들보다 높은 학력을 기록한-지성레벨을 따지기 이전에-고학력자들이 눈높이를 낮춘다는 건 자기 자신에 대한 '굴욕'이 되고, 자존심 상하는 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자존심을 손해 본 만큼의 보수를 해줄 수 있는 곳이라면 또 괜찮습니다. 자동차 생산직 같은 것이 그것이죠. 어지간한 대졸신입보다 초봉은 많으니까요. 하지만 대부분의 '눈높이를 낮춰서 들어가게 될 사업체'는, 그만큼의 보상을 구직자에게 보장해주지 못합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셀프 에스팀(self-esteem)'이라는 말이 경영 쪽 화두라고 합니다. 스스로에게 자신을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서도 스스로가 존중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게끔 해줘야 한다는 뜻입니다. 행정인턴이 쓰레기인 건 경력이 안되고, 퇴직금도 가산점도 없이 짤린다는 것 때문이 아닙니다. 일해서 남는 게 없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주제에 구직활동조차 제대로 시켜주지 않으니 셀프 에스팀이 엉망이 되는 게 문제죠.
원치 않게 들어가서 원치 않는 조건으로 일하면서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또 그런 피고용자에게, 맞지 않는 수준의 회사는 얼마나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을까요?
취업지원이랍시고 백날 대기업 취업전략이나 가르쳐주는 정부나 학교가 한심합니다. 아니 애초에, 대기업과 그보다 낮은 기업의 취업전략이 갈리는 것 조차 국력낭비요 인재손해입니다. (업종별 차이는 당연히 존재하겠지만요) 대기업 준비하는 만큼만 1단계 2단계 낮은 회사에 똑같이 지원할 수 있다면 기력 소모가 좀 덜하지 않을까요?
대학생 숫자가 너무 많아서 문제라는 얘기도 쉽게 할 수 있지만, 대학 숫자를 줄이자는 말도 쉽게 할 수 있지만 이미 취업시장에 나와버린 수많은 구직자들을 어째야 좋을까요?
구직자들이라고 에너지가 무한정 있는 건 아닙니다. 나름 공들여 쓴 서류가 휴지통으로 던져질 때 심지는 꺾이고, 감정은 깎여나갑니다. 여행도 가고 자신을 돌아보고 하면서 청춘을 즐길 여력도 없이 스펙업에 매달리게 됩니다. 그건 결국, 사회가 현재의 구직자들을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5%의 성공과 95%의 낙오가 있다면 사회는 95%의 낙오를 구제할 방향을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멀쩡한 강 파헤치러 갈 돈이면 학비 지원이든 중소기업 임금지원이든 할 생각은 왜 안 하는 걸까요.(혹시 이미 하고 있나요?)
대기업이 모든 대졸자를 받아들여야 한다, 이런 얘기가 아닙니다. 최소한 취직시장에 나온 젊은 세대들에게, 다양한 삶의 모델을 기성세대들이 제시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높은 대학진학률이 다 무엇입니까? 현재의 취업난이 무엇 때문입니까? ‘내 자식은 특별할 거다’ 라는 생각 하나만으로 억지로 대학에 우겨넣은 기성세대에도 책임은 있습니다. 눈높이를 낮출 것을 종용할 바엔 차라리 그렇게 들어간 자식들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저 자신은 글도 쓰고, 이 글 쓰는 동안 부모님께 푸념하면서 어느 정도 털어냈습니다. 내일도 채용박람회에 갈 거고, 참관회사 두 어군데 관심 있는 곳 있어서 이력서도 들고 갈 겁니다. 하지만, 지금도 고생하고 있는 내 동기들과 앞으로 저보다 더 고생할 후배들을 생각하면, 지금의 취업시장은 절대 이래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치 앞이 어둠이고, 휴지통간 이력서 한 장에 소주 한 잔 씩 털어 넣다가 알코올중독에 빠질 지경이니까요. 아, 맥주를 마시면 되는 걸까요?
ps. 다음 뷰 베스트 글에 등록되었네요. 푸념과 엄살섞인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저 자신도 많이 부족한 인재고, 계속 꺾이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려고 합니다. ㅎㅎ 아직 젊고, 스스로를 더 다듬을 기회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 by | 2009/11/06 00:48 | 세상과 | 트랙백(2) | 덧글(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