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하고서 처음(?!) 받는 문답 바톤이네요.
아래는 규칙이랍니다. 까다롭기도 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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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질문들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의 없는 답변은 질문자를 슬프게 하는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최소한 한 질문에 두 줄이상의 답변을 해주었으면 좋겠어.
또, 어느 글을 참고하시오. 이런건 싫어.
그리고 답변의 글들은 디자인을 마음대로 편집해도 좋지만 질문만은 돋움체 크기12, 굵게가 적용되어있고 '개인적'에 핫핑크가 적용되어있는 것은 고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00번에도 명시해 두었지만 바톤을 넘길 때 '이웃 아무나'라는 것은 쓰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질문을 작성한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해.
그리고 이웃공개로 되어있으니까 좀 더 많은 사람에게 보이고 싶다고 그냥 복사해가는 일은 없도록 해줘.
이웃끼리 개인 적인 것을 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서론이 길었지? 미안해. 이제 답변을 시작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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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이름, 나이, 사는 곳, 학교, 신체사이즈 등 개인적인 것을 말해줘.
- 특이한 성에 특이한 이름이라 전국민이 가입한 싸X월드에 동명이인이 둘 밖에 없는 귀한 이름. 공개는 미안하지만 아직 안돼(히히)
- 나이는 여기 식으로 스물 셋, 한국식으로 스물 넷.
- 사는 곳은 일본 치바(千葉)현 치바시 하나미가와구 마쿠하리.
- 한국에서의 학교는 HUFS, 여기서 다니는 학교는 KUIS.
- 신체사이즈는 평균을 깨나 웃도는 장신에 마찬가지로 깨나 평균 이상인 비만.
02.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지션이 있다면?
※ 사실 항상 달달 외우고 사는 사람이 아니라서 생각나는대로만 적음.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나오는 게 진정한 팬이란 증거려나? 하하.
- 한국 가수는 서태지, 조PD, 김진표, 이적, 패닉, 휘성, 보아, 윤하, 예레미
- 일본 가수는 坂本真綾, m-flo, タイナガ サチ, ROUND TABLE, 정도?
- 작곡가는 菅野よう子, 岩崎琢, 崎本仁, 梶浦由紀, 河合憲次, 이병우, 양방언 등등 수도 없음
- CCM 가수는 캠퍼스 워십, 달린 첵(Hillsong Church), 정도?
03.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깔은?
- 스바루 자동차의 짙다 못해 떡졌다 싶은 파란색.
04.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타입은? (이상형도 괜찮아.)
- 남녀 불문 내 얘기를 잘 들어줄 수 있는 사람.
- 여자 한정으로, 짧은 머리가 어울리는 사람.
05.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의 타입은?
- 고집 세고 자기 말만 옳은 줄 아는 사람.
- 같은 말을 해도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하는 데에 통달한 사람.
- 대화와 발설의 간극을 모르는 사람.
※ 위 세 가지에 모두 해당되는 사람을 내가 여태껏 두 명 만났는데 한 명은 타의적으로 절교당했고 한 명은 지금 내 룸메.
06. 개인적으로 평생 꼭 해보고 싶은 것, 그리고 지켜야할 것은?
- 자전거로 한국 일주하기. (세계는 너무나 넓다 -_-)
- 하루 4시간 수면을 1년동안 유지하며 살기.
07. 개인적으로 가방에 언제나 넣고 다니는 물건은?
- 여권(타지 생활에선 필수품)
- 보리차 500ml 페트(이거 없으면 음료수값에 지갑이 털린다)
- 노트북 파우치와 서류보관팩?
08. 개인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궁극의 목표는 뭐라고 생각해?
- 신앙적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
- 개인적으로 매일같이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
- 사회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
09. 개인적으로 졸리거나 슬플 때, 기쁠 때 듣는 음악은 뭐야?
- 졸릴 때 듣는 음악은 “다윗의 장막 5집 - 겸손의 왕”, 잘 때 틀면 편안한 곡
- 슬플 땐 음악이 귀에 안들어오지.
- 기쁠 땐 “캠퍼스 워십 5집 - 기적이 일어나네”
10.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아서 평생 간직하고 싶은 추억은?
- 하코다테 산을 케이블카로 올라간 날, 눈이 끔찍하게 많이 내렸는데, 나와 일행이 산을 올라가서 전망대에 나서자 거짓말같이 구름이 걷혔던 기억. 이 날 찍은 사진을 공모전에 내서 디카를 받았다. 히히.
11. 개인적으로 가장 최근의 목표는?
- 여기서 오사카 항구까지 자전거 투어링. 내년 8월 1일 출발 계획 중.
- 정상 체중 까진 아니어도 건장하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까진 빼야지.
12.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패션은? 그리고 브랜드?
- 어렵다. 개인적으로 정장 스타일을 무지 좋아한다. 물론 내가 입으면 야쿠자 소릴 듣겠지만.
- 옷맵시가 확 돋보이는, 실용적이지 않아도 멋진 옷을 선호한다. 그렇다고 패션쇼 스타일을 얘기하는 건 아니지만..
13.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 육류는 다 좋아한다.
- 야채는 생오이와 당근 빼고 다 좋아한다.
- 해산물류는 끔찍하게도 가린다.
14. 개인적으로 꼭 혼자서 다녀오고 싶은 곳은?
- 여기가 그런 곳이라서.
- 호주에 환상이 있다.
15. 개인적으로 흡연과 음주에 대한 생각은?
- 음주만큼은 자기제어가 가능한 수준에선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크리스천에 사회가 요구하는 이미지 즉 “금주”를 대외적으로 시행해볼까 생각 중.
- 진정한 혐연은 흡연경험이 있는 자만이 가능하다고 생각. 난 정말 혐연자다.
16. 개인적으로 집에 혼자 있을 때하는 일은?
- 설거지 청소 빨래. 이런 건 룸메가 없을 때 하는 게 마음이 편하다. 티가 안나기 때문에 평소에 빈둥댄다는 소릴 들어도 별로 억울해 하지 않으려고 노력중이다.
17. 개인적으로 즐기는 취미생활은?
- 사진질. 디카와 필카를 이용 중이었지만 살인적인 이 동네 현상료에 GG치고 지금은 디지털만. 근데 조만간 사진동아리에 들어서 필름질 재개 예정. 자가현상 만세.
- 영화같은 건 너무 대중적이라서 쓸 필요가 없을라나?
00. 마지막으로 바톤을 넘겨줄 이웃 사람 5명 이상 적어줘.
- 험난한 인생굴곡 넘나드시는 베라모드 님
- 같은 나라 다른 지방에 사시는 예린 아버님
- 온라인 친구가 오프라인 친구가 된, 연애사업과 헝그리 정신을 만끽 중인 CIDD 군
- 요즘은 뭐에 버닝하시는지, 루치ㅇㅏ 님(검색 회피용)
- 오늘부로 王高되신 피해망상 님





덧글
Reality 2007/11/06 21:04 # 답글
하나미가와 보고 히나미자와부터 떠오르면 막장인가요
베라모드 2007/11/06 21:46 # 답글
전 험난한 인생인가요 ㅜㅡ
예린아빠 2007/11/06 22:30 # 답글
하악!! 접니까 ;ㅁ; 이거 해야하나요.. 흑흑..
루치아 2007/11/07 09:22 # 답글
요즘은 에우레카에 타고 있습니다 *-_-* 어제 코믹스판까지 샀지요
피해망상 2007/11/07 19:27 # 답글
王高 기념인가요(..) 감사를ㅠ
2007/11/08 08:43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레이나도 2007/11/10 08:38 # 답글
Reality 님 : 히나미자와가 누구져?(...)베라 님 : 모쪼록 기운차리시라고;;
예린 아버님 : 바쁘실텐데 죄송합니다 ㅡ.,ㅡ 그래도 문답 잘봤습니다.
루치아 님 : 오호호호호호. 에우레카 정말 명작이죠.
피해망상 님 : 트랙백 잘 봤습니다아.
비밀글 님 : 찾아오는 방법이 있군요. 흠흠. 일본인들의 양태란건 참으로 재밌습니다.
요즘 잠이 부족한지 생활 사이클이 망가진 건지 몸이 영 안좋군요. 빌리란 건 참고하겠습니다. 으흐흐. 꼭 뵈어요.